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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물리치료학과 대졸자전형 고졸도 수능 없이 준비했던 방법

mento-hs3871 2026. 5. 18. 15:40



안녕하세요

물리치료학과 대졸자전형으로
뒤늦게 학교에 입학한 권○진이라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어요

대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원에서 먼저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현장에서 배우는 것도 많았고
환자분들 가까이에서

직접 도움을 드리는 일이
나름 보람도 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조금씩 많아지더라고요

근무 환경이나 처우 부분도 그렇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가 이 일을 계속 오래 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이 계속 남았습니다

그런 나날이 반복되다 병원 안에서
물리치료사를 보며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치료 보조를 하는 게 아니라
환자 회복 과정에 직접 들어가고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모습이
되게 인상 깊더라고요

그때부터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진지하게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수능은 부담됐고 대졸자전형을 알게 됐어요


처음에는 당연히 수능부터
다시 준비해야 되는 줄 알았어요

근데 고등학교 졸업한 지
시간도 꽤 지난 상태였고
일도 병행하고 있다 보니까

입시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게
현실적으로 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계속 찾아보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물리치료학과 대졸자전형을
처음 알게 됐어요

이건 일반 수능 전형이 아니라
전문대 이상 학력이 있는 사람이
지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대부분 전적대 성적이나
면접 위주로 평가했고

편입처럼 영어 시험 비중이 높은 구조는
아니라는 점도 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편입은 보통
3학년으로 들어가는 전형인데

대졸자전형은
1학년 신입학으로 들어가는 방식이라

기초 전공부터 차근차근 배우기에는
오히려 더 잘 맞는다는 얘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동남보건대나
대전보건대 같은 학교 모집요강을 봐도

면접 비중이나 전적대 성적을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저는 고졸이라
애초에 지원 자격 자체가 없었다는 거였어요


3. 학점은행제로 지원 자격부터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시 대학을 가야 하나 싶었어요

근데 전문대만 다시 가더라도
2년은 기본으로 걸리니까
시간도 비용도 부담이 크더라고요

특히 저는 일을 계속 해야 되는 상황이라
오프라인 대학을 다시 다니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물리치료학과 대졸자전형을
학점은행제로 준비했다는 사례들을 보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학위를 만든다는 게 조금 생소했습니다

근데 알아보니까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였고

여기서 만든 전문학사 학위도
정식 학력으로 인정된다고 하더라고요

고졸 기준에서는
전문학사 학위가 필요해서

보통 80학점 기준으로
준비하게 된다고 설명 들었습니다

수업만으로 진행하면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서

저는 자격증도 같이 활용해서
기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준비했어요

그렇게 해서
약 1년 정도로 맞춰갈 수 있었습니다


4. 대졸자전형은 결국 성적 관리가 중요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물리치료 관련 과목을
미리 배우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준비해보니까
물리치료학과 대졸자전형은

전적대 성적 반영 비중이 커서
오히려 GPA 관리가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실제로 경쟁률이 높아도
성적 차이로 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저도 점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실시간 강의가 아니라
녹화된 영상을 듣는 방식이었어요

출석 인정 기간도 여유가 있어서
출퇴근하면서 듣거나
쉬는 날 몰아서 수강할 수도 있었습니다

모바일로도 들을 수 있어서
교대 근무하면서 병행하기엔 괜찮더라고요

과제나 시험도 있긴 했는데
생각했던 것처럼 엄청 어려운건 아니었고

자료 참고하면서
준비 가능한 부분도 있어서

꾸준히만 하면
성적 관리 자체는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저도 결과적으로
4점대 성적까지 만들 수 있었어요


5. 면접까지 준비하고 결국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학점 이수 끝난 뒤에는
학습자등록이나 학점인정 신청 같은
행정 절차도 같이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후 모집요강 확인하면서
지원 학교를 정리했고
면접 준비도 같이 시작했어요

특히 물리치료학과 면접은

왜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은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일하고 싶은지
이런 질문들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단순히
취업 때문이라는 느낌보다는

병원에서 일했던 경험이나
환자 응대 부분까지 같이 정리했습니다

다행히 결과도 잘 나와서
지금은 물리치료학과 대졸자전형으로
입학해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졸이면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저처럼 수능이 부담스럽거나
다른 방향으로 보건계열 진학을
고민 중이라면

물리치료학과 대졸자전형처럼
현실적으로 준비 가능한 방법도
충분히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도 처음엔 막막했지만
하나씩 알아보면서

결국 원하는 방향으로
진학까지 이어질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