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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질랜드 영어캠프 스쿨링 3주 후기

mento-hs3871 2026. 5. 20. 16:51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방학에 뉴질랜드 영어캠프에
아이를 보내게 된 학부모입니다

처음에는 해외로 혼자 보내는 거다 보니
안전한지, 적응은 잘할지

영어 실력이 진짜 늘기는 하는지
걱정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특히 영어캠프 자체가
비용도 적지 않은 편이라

괜히 분위기만 보고 결정했다가
후회하는 건 아닐까 고민도 됐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 국가를 비교해보면서
꽤 오래 찾아봤어요

그러다 후기랑 커리큘럼 비교하다
지금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다양한 문화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필리핀이나 캐나다도 봤다가
뉴질랜드 영어캠프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전체적으로
치안이나 생활 환경이 안정적인 편이고,

자연환경도 좋아서 아이 혼자 생활하기에
부담이 덜하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특히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데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교육 선진국인
뉴질랜드에선 우리나라와 다르게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답을 찾아가는
학습 방식에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경쟁이 아닌 협력 중심의 학습으로
토론 중심의 수업 방식이라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환경이었죠!

특히 현지 학생들이 한류에 관심이 많아
친근하게 다가온다고 하니까

소심하거나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걱정 할 필요는 없겠다 싶더라구요ㅎㅎ

무엇보다 방과후 예체능 활동과
주말 액티비티까지 경험하니

영어를 배우며 해외 경험을 쌓는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았죠



아이의 반응도 다녀오기 전과 후로
큰 변화를 나타냈었는데요

영어를 엄청 잘하는 편도 아니고
낯도 조금 가리는 성격이라

혼자 해외 가는 걸
부담스러워하긴 했거든요

근데 오히려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한국 학생들끼리만 있는 구조보다는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있어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홈스테이 생활이
생각보다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꼼꼼하게 신원조회까지 마친 가정으로
친절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댔어요

처음에는 음식이나 생활 방식 때문에
어색했다고 얘기하면서도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나중에는 서로 떨어지기 싫어해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네요ㅎ



수업은 오클랜드 지역에 있는 학교로
초등 / 중등학급이 나뉘었는데

초등 : 티티랑기 프라이머리
중등 : 글렌이든 인터미디엇

처음에 레벨 테스트를 한 이후
수준에 맞춰 반이 나뉘어졌어요

이해 못 해서 못 따라가는건
아닌가 걱정할 수 있겠지만

현지 학생들과 1:1로 매칭되어
짝궁인 버디가 생기게 되니

소극적이거나 영어를 못하더라도
충분히 참여가 가능했죠

방과후에는 스포츠나 문화를 경험하고
주말엔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하는데

쿠킹 클래스와 마오리족 문화를
경험하는게 인상 깊었다네요

주말 액티비티 활동으로 1박 2일간
로토루아를 다녀왔는데

온천, 농장체험, 민속촌 방문 등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답니다



물론 3주간의 여름캠프라고 해서
영어가 갑자기 완벽해지는 건 아니지만

아이가 가장 많이 달라진 건
영어에 대한 거리감 자체였어요

예전에는 틀릴까 봐
말하는 걸 많이 어려워했는데

뉴질랜드 영어캠프 다녀온 이후로는
확실히 자신감이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영어를 공부로만 보는 게 아니라
경험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부모 입장에서 좋았던 건
현지 사진이나 일정, 생활 내용들을
계속 공유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 해외 보내는 입장에서는
그 부분이 은근 중요하더라고요

어디 갔는지, 잘 지내는지
중간중간 확인할 수 있으니까

확실히 마음이 놓였습니다



처음엔 굳이 해외까지 보내야 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보내보고 나니까 아이 혼자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해본 경험 자체가
생각보다 의미가 크더라고요

특히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이나 독립심,
현지 문화 경험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방학 영어캠프를 고민하고 있다면

단순히 수업 시간만 보기보다는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는지

현지 프로그램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도
확인해보면 좋을 거 같네요ㅎㅎ